【쿠캣 떡볶이】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은 쿠캣떡볶이

작년에 코로나 난리전에 한국에 갔을때 사온 쿠켓떡볶이!

냉동실에 고이 모셔 두었다가 드디어 만들어 먹었다.

 

한국수퍼에 파는 상온에 파는 떡볶이컵이나 그런거는....너무 맛없어서 안먹고

가끔 떡볶이떡 산걸로 직접 만들기도 하지만...

이렇게 냉동으로 파는게 떡이랑 소스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그래서 한국 갈때마다 사오는데....오랜기간 못가고 있으니 아껴 두었던거....ㅎ

유통기한도 있고.... 맛있는 떡볶이 먹고 싶어서 드디어 ㅎ

 

주로 미미떡볶이나 국민학교 떡볶이등등...샀었는데 쿠캣은 처음 사봤다.

다른 것들에 비해 양은 좀 적어서 좋은 것 같다 ㅎ

그냥 반 나눠거 먹기 편하니까.....다른건 세번정도 나눠야 되는데  나누기 힘드니까 ㅎㅎ

 

패키지가 귀엽다.

사이즈도 적당하고.... 몇개 더 안사온게 후회됨.

대신 쿠캣떡이랑 다른것들 샀었다 ㅎ

 

들어 있는거

밀떡이랑 어묵 소스가 들어있다.

소스는 가루로 된건데 두개로 나누어 있어서 너무 좋다.

다른것들은 고추장처럼 들어 있는데 반 쓰고 반 챙겨 두려면 좀 귀찮았는데 말이다 ㅎ

 

떡 불리기

냉동상태에서도 떡이 쉽게 분리가 되어서 굿!

반 정도 뗴어서 씻고 물에 불려 두었다.

 

끓이기

냄비에 물이랑 스프랑 어묵 양배추 다 넣고 끓이기!

스프는 고추가루 냄새가 확 난다 ㅎ

 

끓여!

 

5분정도 끓여 주었다.

맛있어 보인다!

색깔 좋아~

완성

완성

한국수퍼에서 산 그저그런 김말이랑 ㅎ

 

떡볶이는~~

소스 적당히 달고 적당히 맵고 맛있다.

맵찔이 한테는 사실 좀 매웠다 ㅎ

떡도 진짜 쫄깃해서 굿!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 놨다가

렌지에 데워 먹어도 먹을만 하다.

들어있는 어묵은 전분만 가득 들어 있는맛.

어묵은 따로 사서 넣는게 좋을 듯~

 

전체적으로 만족!!

만들기 쉽고 스프 나눠서 들어 있는거 좋고

맛도 괜찮고

맘에 듦!

 

언젠가...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ㅜ

한국에 가면 또 사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