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일상】 코로나 4차 백신 BA.4-5 접종 완료!!

이 지겨운 코로나...

이 지겨운 백신을 또 맞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으나....

그냥 맞아 버렸다.

 

이번 겨울 1-2월은 한국에서

보낼 예정인데

12년만에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거라 걱정!! 이 많이 됨.ㅎ

서울이라...꽤 춥기도 하고;;

오늘 첫눈도 왔다던데..;;

 

더구나 올해는 독감도 유행이라니..

독감주사를 맞고 갈까 하다가

비싸기도 하고... 큰 감기는

잘 안걸리는 편이니....패스!

코로나 백신으로!!

백신 맞아도 걸리지만...

그래도 덜 아프지 싶어서...

 

10월쯤 백신 쿠폰이 왔었다

거기에는 나이 제한도 있었고

지병 있거나 의료관련 종사자만

대상이라고 되어 있었다.

음....못맞나 싶었는데

알아보니....얼마전부터 성인 누구나

3차 맞은지 3개월?? 인가 

지나면 맞을 수 있다고.

그래서 인터넷에서 바로 예약함!!

구청에서 운영하는 접종 회장으로!

모더나 BA.4-5 로 예약함!!

 

어제 재택으로 일하다 점심시간에

잠깐 갔다옴.

이번엔 팔도 더 빨리 아프고

무엇보다 오한이 심했다.

전기장판 틀고 이불속에 들어가

있어도 춥더라...

근육통도 심하고...

열은 37.9까지 올라간듯!

 

이틀째인 오늘은 몸이 살짝씩

쑤시기는 하는데 열도 없다!!

낮에는 몇주전 예약해 놓은

치과도 갔다오고...한국에 가져갈

선물사러 돌아 다니고

집에 와서도 옷정리 하고 청소하고

빨래도 하고 ㅎㅎ

평소처럼 지냄.

 

코로나 백신...1차 맞았을때....는

3일째까지 힘들었던 것 같은데

2-3차 4차 맞을 수록...점점 괜찮아

지는 것 같다. 이것도 익숙해 지나 ㅎ

 

암튼 일본은 내년 언제부턴가...

백신 무료가 없어진다나?

얼핏 봤는데...진짠지 모르겠지만..

백신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4차도 미리 맞는게 좋지 않을까..

오미크론 대응도 되니.....